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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동연 지사가 작년 6월에 말한 중점과제 중의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3개월 전 대통령실ㆍ정부 발표에 있는 것”2024년 1월 15일 정부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자료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정부는 지난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 반도체관에서 개최한 '제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상을 설명하면서 "경기도 남부를 관통하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자 김동연 지사는 18일 SNS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부가)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건 경기도 정책을 표절한 것 같다. 작년 6월에 제가 이미 제 중점과제 중에 이와 똑같은 이야기를 했었다”라며 현 정부의 경기남부권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 정책에 '표절'이란 딱지를 붙였다. 김 지사 발언에 대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정책 발표 시점과 내용을 비교하면 표절 여부를 가리기는 쉽다"며 "김 지사가 작년 6월에 이야기했다는 반도체 관련 구상이 정부가 1월에 설명한 계획과 똑같다고 한다면 김 지사야말로 작년 3월에 정부가 발표한 경기남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표절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가 올해 1월에 발표한 내용은 작년 3월 정부가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경기남부권에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밝힌 것에다, 이후 결정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투자 확대(면적 215만평 → 226만평, 투자 300조원 → 360조원), 안성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을 추가한 것이므로 정부의 1월 설명이 작년 6월의 김 지사 이야기와 똑같다고 한다면 김 지사가 작년 3월 정부 정책을 표절한 것이 된다는 게 이 시장의 주장이었다. 그럼 김 지사가 작년 6월에 말했다는 '제 중점과제 중 똑같은 이야기'는 무엇일까? 그 이야기엔 현 정부가 지난 15일 설명한 경기남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의 구체내용이 담겨 있는 것일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김 지사가 작년 6월 30일 자신의 중점과제를 밝히는 기자회견 내용을 꼼꼼히 살펴봤다"면서 "결론부터 말하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라는 말만 있을 뿐 그에 대한 김 지사의 구상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알맹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김 지사의 회견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라는 말이 적혀 있지만 구체 내용이 없어 실체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며 "김 지사 회견문에 '반도체'란 말이 두 번, '클러스터'란 말이 두 번 나오는데 반도체 산업 등을 키우겠다, 판교 등 스무 곳에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를 만들고, 반도체ㆍ바이오ㆍ첨단 자동차 및 미래모빌리티 클러스터 만들겠다는 선언적인 이야기가 전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빈약한 내용들을 가지고 어떻게 정부가 1월에 상세히 밝힌 경기남부권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계획과 '똑같은 이야기'를 김 지사가 작년 6월에 '이미' 했다고 주장하면서 표절을 말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이 시장은 "작년 6월에 김 지사가 밝힌 중점과제 중에서 반도체와 관련한 것은 껍데기밖에 없다고 말할 수 있는데 정부가 알맹이없는 껍데기를 표절해서 어디에 쓸 수 있겠는가"라며 "김 지사가 제기한 표절 주장은 대통령과 정부를 흠집내기 위한 정치공세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6월 30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3대 비전, 15개 핵심분야, 30개 중점과제’를 소개했다. 그런데 그의 회견엔 경기남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대한 설명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회견 프리젠테이션 자료에 ‘반도체 :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라는 말이 있지만 김 지사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어떻게 만들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이나 방침은 단 한 줄도 적혀 있지 않다. 김 지사 기자회견에선 '반도체'라는 단어가 다음과 같이 딱 세 번 나온다. “지난 1년 경기도는 세계 최고 반도체 분야부터 신소재, 친환경 물류까지 임기 내 투자 유치 100조 달성 목표에 파란불을 켰습니다.”(이 부분은 성우 설명임) “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AI와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겠습니다. 벤처스타트업이 주도하는 혁신성장을 추진하겠습니다. 판교를 포함한 스무 곳에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를 만들고, 반도체, 바이오, 첨단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를 만들어 경기도의 경제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김 지사가 회견문을 읽은 다음엔 기자들과의 질문답변이 이어지나 반도체 관련 질문은 없었고, 김 지사도 반도체에 대해 추가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당시 회견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경기도 중점과제 중 '세계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자료의 소제목으로 거론하는 정도에 그친 김 지사가 올해 1월 15일 정부가 여러 프레젠테이션 자료들을 제시하며 상세히 밝힌 경기 남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구상을 김 지사 자신이나 경기도 정책을 표절한 것처럼 말한 것은 도의에 어긋난다고 이상일 시장은 지적했다. 이 시장은 "대통령실과 산업통상자원부ㆍ국토교통부가 작년 3월 15일 발표한 자료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 있다"며 "김 지사가 작년 6월에 회견 프레젠테이션 자료에서 말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현 정부의 구상을 표현까지 차용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 보이니 표절을 말한다면 김 지사가 표절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작년 3월 정부가 발표한 자료 중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국가산업단지를 뜻하고, '(경기남부권) 최대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용인 이동ㆍ남사읍 국가산단과 기존의 용인(원삼, 기흥)ㆍ이천ㆍ화성ㆍ평택 반도체 클러스터를 연계해서 반도체 생태계를 대폭 확장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시 산업통상자원부ㆍ국토교통부는 보도참고자료 4페이지에서 '대규모 신규 민간투자는 2042년까지 300조원(※이후 360조원으로 늘어) 규모로 단일 단지기준 세계 최대규모의 새로운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도내(※용인 이동ㆍ남사읍 국가산단을 뜻함)에 조성할 계획이다', '신규 클러스터(※용인 국가산단을 의미)가 조성되면 기존 생산단지(기흥,화성,평택,이천 등) 및 인근 소부장 기업, 팹리스 벨리(판교)를 연계한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공개된 대통령실 보도자료에도 같은 내용이 나온다. 이 시장은 "김 지사가 작년 6월에 밝힌 중점과제 중에선 반도체와 관련한 독창적인 내용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데 어떻게 자신의 것이나 경기도 정책을 표절했다는 식으로 말할 수 있나"라며 "자기 것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려면 자기만의 독창적인 것이 있어야 하는데 김 지사에겐 없지 않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 시장은 "김 지사의 회견 프레젠테이션 자료에 반도체와 관련해서 하나 더 나오는 것은 '제3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인데, 판교 팹리스 역시 작년 3월 정부 발표 때 포함된 것으로 앞에서 소개했듯 당시 자료에도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작년 3월 정부 발표와 작년 6월의 김 지사 회견, 올해 1월의 정부 발표 내용을 누구나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핵심 자료를 오늘의 용인특례시 보도자료에 첨부할테니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처럼 내용들을 비교해서 살펴보면 표절 여부를 쉽게 가릴 수 있다"면서 "인천일보에 정부의 올해 1월과 작년 3월 발표, 김 지사의 작년 6월 중점과제 내용을 취재해서 비교해 보라고 권유했지만 해당 언론사는 언론의 기본책무인 사실관계 확인 노력을 하지 않고 김 지사의 18일 발언을 의도적으로 누락시키면서 나를 터무니없이 공격했는데, 이는 정론지의 자세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가 18일 발언을 통해 표절 논란을 일으키고서도 표절 시비를 가려 논란의 종지부를 찍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으니 언론인 출신인 내가 정부 발표와 김 지사 회견을 비교분석을 해서 사실관계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김 지사의 작년 6월 회견 자료와 회견 영상을 분석하고 정부의 작년 3월 발표 자료와 올해 1월 발표 내용을 검토해서 사실의 선후관계 등을 확인한 나의 객관적 주장을 인천일보가 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과연 제대로 전달하는지 여부도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의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작년 6월의 경우 김 지사는 중점과제 기자회견 사흘 전인 6월 27일 용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용인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경기도를 대표해 국토교통부, 용인특례시, 삼성전자와 체결한 뒤 용인 국가산단의 성공적 추진에 힘을 보태고 판교에 팹리스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나와 있다"며 "작년 6월 김 지사가 반도체와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말한 경우는 30일과 27일 두 번 뿐인 것으로 보이는데 두 차례 발언에서 나온 말들은 작년 3월 정부가 밝힌 것과 같은 것이니 표절은 김 지사가 했다는 내 주장에 무리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김 지사나 인천일보가 반박할 게 있다면 하시기 바라고, 반박 내용이 타당하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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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 전철시대를 열겠다’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갑) 예비후보 출마선언김범수 국민의힘 용인(갑) 예비후보가 오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김범수 예비후보는 오늘(27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랜 기간 발전에서 소외돼 온 우리 처인구가 수백년만에 한번 올까 말까한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세계 최고 물량의 반도체를 생산하게 될 우리 처인구에는 교통과 교육, 문화 복지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우리는 이제 세계속의 용인, 처인을 새롭게 발견해야 한다”며 “세계적 안목과 노하우를 가진 젊은 일꾼이 어느때보다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라며 “저를 여러분의 일꾼으로 선택해주신다면 그 약속들은 바로 실천이 되고 현실이 될 것” 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여러분이 선택해주신다면 처인구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의 교통 문제를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처인의 전철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후 ‘용인전철 3대 노선’ 공약설명 영상 상영과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서~용인선(구 경강선, 수서~광주삼동~모현~포곡~김량장~이동~남사) ▲수서~용인 지선(김량장~양지~원삼(SK산업단지)) ▲신분당 용인선(동천~동백~용인시청~이동남사(국가산업단지)) ▲ 동탄~부발선 백암포함 ▲평택~부발선 원삼 경유 ▲동탄~청주 공항선 남사 경유가 있다. 김범수 예비후보는 이 공약을 설명하며 ”보다 행복하고 편리한 우리 용인, 모두가 함께 잘사는 처인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교통분야 뿐 아니라 삶의 모든 분야와 하루하루 일상에서 뒤처지고 소외되는 분들이 없어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우리의 일상의 삶과 밀접히 연결된 복지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지난 20여년간 시민사회 활동과 언론 활동을 하면서 소외받는 이들의 인권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왔다”며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위해 기여하고, 영광스럽게도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우리 정부 임기 5년의 밑그림을 그릴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고 본인을 소개한 김범수 예비후보는 美펜실베니아대(유펜)에서 학부를 마치고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정책학을, 예일대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6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처인 전철 관련 현안을 전달하고, 12월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포곡/모현의 숙원사업인 항공대 이전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한 시각과 강력한 중앙 인맥 네트워크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 유일한 경기도 위원으로 경기도 공약을 총괄했고, 국토교통부장관 정책자문위원, 용인전철추진위 위원장, 용인발전소 대표 등 중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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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협력 공방 모집… 운영비 최대 1천만 원 지원(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이 25일까지 ‘2023 찾아가는 도자 문화 아카데미’를 함께 기획·운영할 협력 공방을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는 재단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나눔 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노약자, 다문화 가족 등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도자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도내 문화 취약계층 대상 기관 총 119곳을 찾아가 3천 2백여 명의 문화 체험을 도왔으며, ‘운영 방식 개선(재단 직접 운영→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공방 대행 운영)’을 통해 참여 공방의 일거리 창출을 지원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도자 공방(도예인)으로 총 10곳을 모집한다. 단, 기관, 조합, 법인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PT)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사업 이해도 ▲프로그램 구성 적절성 ▲사업수행 역량 ▲예산 계획 적절성 등을 평가한다. 선정된 공방은 신청 시 선택한 도내 31개 시·군 분배 지역에서 구역별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등을 찾아가 도자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하면 된다. 재단은 이와 관련해 ▲프로그램 기획비 ▲강사비 ▲재료비 ▲가마 소성비 ▲사후관리비 등 운영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공모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247@kocef.org) 또는 방문(여주도자세상 사무동 8층 도자문화팀)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도자문화팀(031-887-8213)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 문화 나눔 사업을 본격 확대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도민에 도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온 도민의 삶의 질 높이기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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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신규 수행기관 선정(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남부권 단독 체험관 조성이며, 용인 포함 인근 지역 이용자의 웹툰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창작 교육을 제공해 만화 소질 개발 및 잠재적 웹툰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월 공모 신청을 한 뒤, 프레젠테이션과 예비 선정지 대상 현장 점검을 거쳐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으로 체험관 조성과 프로그램 준비를 마친 후,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전 연령층 대상 ‘차근차근 이모티콘 제작’, ‘이글이글 웹툰 제작’ 등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웹툰만화과와 연계한 올빼미 웹툰 캠프 운영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웹툰에 관심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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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공식 초청 쾌거영화 늑대사냥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9월 28일(수) 극장가를 뒤흔들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이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에 공식 초청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출품작에는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등이 출연한다. 영화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2021년 ‘오징어게임’이었다면 2022년 ‘늑대사냥’ K-서바이벌 콘텐츠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 4대 영화제 중 하나로, 북미 지역에서는 최고의 영화제로 손꼽힌다. 토론토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는 강력한 비주얼과 젊은 감각의 영화들이 새벽 시간에 상영되는 공식 부문으로 신선한 자극과 짜릿한 전율을 원하는 관객들을 위한 장르 영화들이 전세계에 공개된다. 토론토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는 칸 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과 유사한 부문으로 대한민국에서 봉준호 감독 <괴물>이 2006년 토론토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초청 이후 무려 16년 만의 쾌거로 눈길을 끈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에 따르면, “미드나잇 매드니스는 매년 전세계 장르 영화 중 5~6편 정도의 소수 영화를 엄선해 온 만큼 초청이 쉽지 않은 섹션이다. 특히, 영화제 기간 중 가장 관객들의 호응이 뜨거운 금요일과 토요일 새벽에 <늑대사냥>의 프리미어가 이루어질 예정이라 기대가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고 전해왔다. <늑대사냥>의 전세계 프리미어 상영은 1,237석 규모의 라이어슨 극장에서 (Ryerson Theater) 자정에 장르 팬들과 만나게 된다. 더불어 토론토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프로그래머 피터 쿠플로스키는 “영화 <늑대사냥>을 토론토 국제 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에 공식 상영하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 한 종류의 영화로 시작해서 다른 형태로 충격적으로 변하는 장르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데, <늑대사냥>은 이 점에서 매우 구성과 전개가 훌륭하다”라고 밝히며 영화를 향한 확고한 장르의 묘미와 자신감을 보여주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올해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늑대사냥>이 미드나잇 매드니스에 초청되었으며 이어 이정재 감독 <헌트>가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에는 정우성 감독 <보호자>, 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브로커>, 홍상수 감독 <탑>이 함께 리스트에 올랐다. 영화 <늑대사냥>은 <변신>(2019), <기술자들>(2014), <공모자들>(2012)로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비주얼과 전개를 보여준 장르 영화의 마스터 김홍선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성동일, 박호산, 정소민, 고창석, 장영남, 손종학, 이성욱, 홍지윤 등 차세대 스크린 주자들과 베테랑 배우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늑대사냥>은 9월 28일(수)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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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Link FaceMe®, iBeta 안티 스푸핑 테스트에서 최고점 획득CyberLink의 FaceMe가 iBeta 안티 스푸핑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의 선두 주자 CyberLink Corp(5203.TW)는 자사의 FaceMe® 안면 인식 솔루션이 iBeta의 프레젠테이션 공격 인식(PAD)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받아 레벨 2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벨 2 테스트는 3D 마스크를 사용한 더 높은 수준의 공격까지 방지할 수 있어야 통과할 수 있다. FaceMe®는 100% 스푸핑 방지 성능을 보이면서 최고점을 획득, 생체 인식 범죄를 막는 선도적 안면 인식 솔루션으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게 됐다. iBeta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의 국립 자발적 실험실 인가 프로그램(NVLAP, National Voluntary Laboratory Accreditation Program)이 생체 측정 테스트를 위해 인증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기관 가운데 하나다. iBeta의 PAD 테스트는 안면 인식 기술의 스푸핑 방지 기능 산업 표준인 ISO-IEC 30107-3을 근거로 해 스푸핑 테스트의 국제 벤치마크로 인정받는다. FaceMe®는 2021년 말 2D 사진 및 비디오 프레젠테이션에 초점을 맞춘 PAD 테스트에서 레벨 1 테스트를 통과했다. 레벨 2 테스트는 3D 프린팅 마스크, 레진 마스크 또는 라텍스 마스크를 활용해 더 정교한 프레젠테이션 공격으로 진행된다. FaceMe®는 이 테스트에서 오류율(APCER) 0%를 보여 3D 마스크를 사용한 공격도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BPCER (Bona Fide Presentation Classification Error Rate) 역시 iOS 기기에서는 1.5%, Android 기기에서는 2.5%로 매우 낮았다. FaceMe®는 실험 대상이 실제 인물일 때 각각 98.5%, 97.5%의 성공률을 달성해 다양한 기법의 생체 인식 범죄 시도를 방지하는 최고의 안면 인식 솔루션 가운데 하나임을 증명했다. △온라인 뱅킹 △연령 제한이 있는 제품 구매 △직장 내 인트라넷 로그인 등 리모트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ID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안티 스푸핑 솔루션이 필요하다. CyberLink 최고 경영자(CEO) 자우 황 박사는 “생체 인식 범죄 방지는 보안 침해가 치명적일 수 있는 핀테크 같은 경제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사용자의 기밀 데이터에 대한 원격 액세스를 요구하는 곳에서도 원격 인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iBeta PAD 테스트는 안면 인식 기술의 스푸핑 방지 성능을 측정하는 글로벌 표준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최고점으로 레벨 2를 통과하며 ISO의 규정 요건을 충족한 FaceMe®는 3D 마스크를 사용한 정교한 공격까지 방어해 생체 인식 범죄에서 사용자를 보호하는 최고의 안면 인식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FaceMe®는 하이엔드 워크스테이션에서 사물 인터넷(IoT) 및 사물 지능(AioT) 디바이스에 자주 활용되는 저전력 칩셋에 이르는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 최적화해 보안, 출입 통제, 공공 안전, 핀테크, 스마트 리테일 및 홈 프로텍션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빠르고 안정적이며 유연한 안면 인식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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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크린·액터스 하우스…부산영화제 신설 프로그램 매진 행렬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온 스크린' 섹션이 전 회차 매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온 스크린'은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가 사라지고 플랫폼이 확장하는 산업의 현주소에 발맞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상영하는 섹션으로, 부산영화제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신설했다. 11일 부산영화제에 따르면 '온 스크린'에서 상영한 넷플릭스의 '지옥'과 '마이 네임'은 3회차, HBO 아시아의 '포비든'은 2회차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지옥' 팀의 연상호 감독과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마이 네임' 팀의 김진민 감독과 김바다 작가, 배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제작진과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직접 관객을 만났다. 올해 영화제의 가장 중요한 해외 게스트인 하마구치 류스케와 레오스 카락스를 만나는 자리는 단연 화제였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인 하마구치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와 '우연과 상상', 카락스 감독의 '아네트' 상영은 물론, 하마구치 감독의 영화 두 편에 이어 봉준호 감독과의 스페셜 토크가 이어진 패키지 프로그램과 카락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도 남은 자리가 없었다. 늦더위가 남은 가을밤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야외 상영도 매진을 이어갔다. 6일 개막작 '행복의 나라로'를 시작으로 '지옥',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와 블러드문', 칸영화제 경쟁작이었던 폴 버호벤 감독의 '베네데타', 만화에서 TV 애니메이션을 거쳐 극장용으로 선보인 하나부사 츠토무 감독의 '도쿄 리벤저스', 에드거 라이트 감독의 '라스트 나잇 인 소호'까지 매일 밤 야외극장으로 영화 팬들을 불러 모았다.‘ 한 사람의 배우에 집중해 이야기를 나누는 '액터스 하우스'도 관심을 끌었다. 옴니버스 영화 '언프레임드'를 기획한 이제훈,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와 블러드문'으로 베네치아에 이어 부산을 찾은 전종서, '미나리'로 아카데미에 다녀온 한예리,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을 맡은 조진웅, 올해 '자산어보'와 '보이스'를 잇달아 선보인 변요한이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을 만났다. 14일 무대에 오르는 배우상 심사위원 엄정화까지 6회차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특별전 역시 이례적인 매진율을 보이고 있다. '원더우먼스 무비-여성감독이 만든 최고의 아시아 영화'는 10편 중 8편이, '중국영화, 새로운 목소리'는 7편 중 5편이 매진됐다. 영화제 5일 차인 10일 저녁을 기준으로 평균 좌석 점유율은 88%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영화제 5일 차 좌석 점유율 71%보다 17%포인트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야외무대 오른 '지옥' 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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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패션 전시회 센터스테이지, 홍콩서 개막아시아 패션 행사 센터스테이지(CENTRESTAGE). 사진제공 : 홍콩무역개발위원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홍콩무역개발위원회(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이하 HKTDC)가 주최한 아시아 최고의 패션 행사인 ‘센터스테이지(CENTRESTAGE)’가 2021년 9월 10일 개막되었다. 3일간 이어지는 화려한 행사에서는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창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30개의 패션 이벤트가 열렸다. 홍콩의 많은 디자이너가 2022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 바이어와 패셔니스타들의 이목을 끌었다. 쇼는 전체 기간 처음으로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된다. 방문객에게는 대다수의 참여 브랜드가 제공하는 특별 할인가로 판매 되었으며, 주요 국내외 패션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을 확인할 기회가 주어졌다. 종합 패션 브랜드 홍보 플랫폼 제6회 센터스테이지는 ’챕터 인피니티(Chapter Infinity)’를 핵심 테마로 채택했다. 이 행사는 3가지 주제 영역인 ‘매력(ALLURE)’ - 장인 정신, 세련미, 우아한 감각; ‘상징(ICONIC)’ - 전위적인 디자인; ‘메트로(METRO)’ - 도시 생활의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표현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행사에는 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0곳 이상의 패션 브랜드가 참가했다. 홍콩 밖 여러 브랜드와 관련 업계도 관계자를 파견해 행사에 참여했다.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 이례적인 패션쇼 개막식 패셔널리 컬렉션 #17(FASHIONALLY Collection #17) 패션쇼는 새로운 지역 인재와 그 브랜드를 조명했다. 센터스테이지는 또 2022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짧은 패션 영화와 현장 공연을 결합한 ‘패셔널리 프레젠테이션(FASHIONALLY Presentations)’에서 색다른 홍콩 브랜드를 선보였다. 9월 10일 저녁에 열린 스포트라이트 오프닝 갈라쇼 센터스테이지 엘리트(CENTRESTAGE ELITES)에서 현지 디자이너 캘빈 찬(Calvin Chan)과 조이스 쿤(Joyce Kun)의 유명 브랜드 ‘더 월드 이즈 유어 오이스터(The World Is Your Oyster)’의 2022 봄/여름 컬렉션과 한국의 유명 디자이너 이무열의 브랜드인 유저(YOUSER)의 2022 봄/여름 컬렉션이 세계적으로 공개됐다. 이 쇼는 확장 현실(XR)에 기반하지만, 온라인 시청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증강 현실(AR) 효과를 바탕으로 센터스테이지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유명 가수이자 패셔니스타 힌스 청(Hins Cheung)이 공연 게스트로 참석해 디자이너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 쇼는 유튜브(https://bit.ly/3C2CXLt)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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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팀 모델, 다방면에서 두각 나타내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눈길에스팀 MZ 세대 모델, 본업을 비롯 다양한 캐릭터 동시 보유.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이먼트 본업을 넘어 왕성하게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소위 ‘멀티 페르소나’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요즘 에스팀 MZ 세대 모델들이 그 중심에 있다. 에스팀 소속 모델 중 로지, 민준기, 아이린, 정하영, 주노, 차수민까지 총 6명이 바로 그 주인공인 것. 최근 신한라이프 통합 광고의 모델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드러낸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는 인플루언서이자 모델, 그리고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 에디터로 활약 중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로운 활동 영역을 보여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와 영향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모델 민준기는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수로서 그가 담고 있는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지난 5월 네 번째 싱글 앨범 ‘주말엔’을 선보인 그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본연의 음악적 색깔을 펼치고 있다. 본인의 앨범뿐만 아니라 타 아티스트의 앨범에 피처링을 비롯 콜라보레이션 작업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톱모델 겸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그리고 패션 브랜드 ‘아이린 이즈 굿(Ireneisgood)’의 CEO까지 다재다능의 아이콘 아이린은 패션이라는 카테고리 내에서 전천후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본인의 브랜드 ‘아이린 이즈 굿’은 세계 4대 패션위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고, 2016년에는 포브스 아시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중 한 명으로 꼽혔을 뿐만 아니라 같은 해 타임도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로 선정한 바 있다. 이제 국내외에서 아이린 없는 패션 업계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셈이다. 지난해 웹 예능 ‘고등학생 간지대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끈 정하영은 유튜브 채널에서 일상 브이로그를 비롯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본인만의 독창성을 공유하는 정하영은 그녀만의 ‘제트 세대’ 감성으로 10대들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노는 모델, 패션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작사가까지 패션과 음악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패션 브랜드 ‘친다운(CHIN DOWN)’ 론칭, 쇼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 속 스타일링을 맡아 패션 업계에서 두각을 보임은 물론, 주영, 프라이머리, 헤이즈, 몬스타엑스, 어반자카파 등 수많은 뮤지션의 앨범 수록곡 작사가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최근 큰 화제를 불러 모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FC 구척장신 팀 수비수로 활약 중인 모델 차수민 또한 방송인으로 급부상 중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차미네이터’라는 수식어와 함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중인 차수민이 펼칠 남다른 존재감에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본업을 비롯 다양한 캐릭터를 동시에 보유하며 이색적인 경험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MZ 세대의 특성을 토대로 활동 자체를 트렌드화 시키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스팀의 크리에이티브 한 모델들의 다양한 행보에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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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막 임박… 도쿄, 도쿄미디어센터서 미디어 등록 개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0년 도쿄 올림픽이 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이케 유리코(Koike Yuriko) 도쿄 도지사가 전 세계 미디어를 도쿄도청(Tokyo Metropolitan Government)이 제공하는 도쿄미디어센터(Tokyo Media Center (TMC)에 초청하는 동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TMC는 도쿄를 방문하는 취재 기자는 물론 고국에서 일하는 기자들에게도 물리적 거리와 관계없이 올림픽 게임과 도쿄를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멤버 서비스를 모두 사용하려면 등록이 필요하다. 올림픽 기간 중 도쿄에서 벌어지는 소식에 대한 정기적인 온라인 업데이트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권한다. 다음 링크에서 코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의 초청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tokyo.mediacenter.jp/about/ 등록 방법 1) TMC 등록 페이지 접속(https://tokyo.mediacenter.jp/?modal=register) 2) 계정 등록(Account Registration)을 위한 성명 및 이메일 제출 3) 인증 신청(Accreditation Application)에서 ID 및 재직 증명서 등록 (https://tokyo.mediacenter.jp/login/) TMC 온라인 서비스 혜택 1) TMC 웹은 올림픽 기간 중 사진, 동영상, 도쿄 관련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집중 제공한다. 2) TMC 뉴스레터는 올림픽 기간 중 도쿄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소식을 하루 두 번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3) TMC 브리핑은 도쿄 도청의 일일 브리핑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담당 공무원에게 질문도 할 수 있다. 브리핑은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 8월 24일부터 9월 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일본표준시 기준)까지 진행된다. 4) TMC 토크(TMC Talks)는 코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와/또는 스포츠, 문화, 도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전하는 일일 라이브 프레젠테이션과 녹화 메시지를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주요 주제는 도쿄의 미래다. 시청자는 온라인 도구를 통해 연사에게 질문할 수 있다. ‘TMC 토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TMC 토크’는 2021년 7월 21일~8월 8일, 8월 23일~9월 5일 오후 2시~2시 40분(일본 표준시 기준) 진행될 예정이다. 5) TMC 온라인 컨시어지(TMC Online Concierge)는 문의사항에 답하고 도쿄 관련 취재 및 사진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온라인 컨시어지는 2021년 7월 21일~8월 8일, 8월 23일~9월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일본 표준시 기준)까지 운영된다. TMC는 전 세계 미디어와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다. 도쿄미디어센터(TMC) 개요 도쿄미디어센터(The Tokyo Media Center, 약칭 TMC)는 도쿄 도청이 2020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국내외 미디어를 위한 취재 거점 용도로 설립했다. TMC는 개최 도시인 도쿄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TMC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Tokyo 2020 Organising Committee)가 운영하는 메인 프레스 센터(MPC) 및 국제방송센터(International Broadcast Centre, 약칭 IBC)와는 완전 별개로 운영된다. 웹사이트 URL: https://tokyo.mediacenter.jp/ 운영일 및 운영 시간: 2021년 7월 21일(수)~8월 9일(월), 오전 8시~오후 10시(일본 표준시 기준) Monday, August 23, 2021년 8월 23일(월)~9월 5일(일) 오전 8시~오후 10시(일본 표준시 기준) 사전 오픈일은 7월 19일(월)로 예정돼 있다. 세부 내용은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오는 길: 도쿄 스포츠 스퀘어(Tokyo Sports Square) 2~3층 (주소: Marunouchi 3-8-3, Chiyoda-ku, Tokyo) JR 유라쿠초역/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역에서 도보 1분 서비스: 사무실과 라운지 취재기자를 위해 약 120석의 좌석이 설치된다. 음료를 제공하는 음료 코너도 마련된다. 안내 데스크(Information Desk) 상주 직원이 시설 관련 문의 사항에 답해준다. 방문객에게는 최초 입장 시 도쿄 관련 무료 경품이 포함된 미디어 키트가 제공된다. 일본 쇼케이스 일본정부관광국(The 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약칭 JNTO)은 일본의 다양한 지역과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 설치한다. 일본 주류 부스 일본 국세청(The National Tax Agency, 약칭 NTA)는 일본 주류를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한다. 인터넷 연결 등록된 회원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대책 및 시설 출입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MC 웹사이트와 TMC 브리핑을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도쿄 업데이트 도쿄 도청은 2021년 5월 전 세계에 도쿄의 급변하는 현재와 미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개설했다. 이 플랫폼은 도쿄의 매력과 도쿄 거주민, 학생, 직장인의 삶에 초점을 맞춘 기사를 포함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다음의 링크를 클릭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URL: https://www.tokyoupdates.metro.tokyo.lg.jp/en/ 코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가 전 세계 미디어를 도쿄도청이 제공하는 도쿄미디어센터에 초청하는 동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